
국어, 작년보다 어려웠다…수험생 체감 난이도 상승 수학도 변별력 확보…“9월 모의평가보다 까다로웠다” 영어 ‘1등급 최저’였던 9월 모의평가처럼 어려웠다 올해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은 국어·영어는 어렵게, 수학은 작년 수능보다는 쉽게 출제됐다. 정부의 ‘킬러문항(초고난도 문항) 배제’ 방침이 처음 적용된 시험이지만, 변별력을 확보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정문성 한국교육과정평가원 수능출제위원장(경인교대 사회교육과 교수)은 16일 “교육부의 사교육 경감 대책에 따라 킬러 문항을 배제했으며 공교육 과정에서 다루는 내용으로 변별력을 확보토록 출제했다”고 했다. 실제로 주요 과목인 국어·수학·영어 모두 변별력을 확보한 것으로 평가된다. 특히 국어는 작년 수능, 9월 모의평가(모평)보다 어렵게 출제됐다는 분석이 나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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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11. 17. 01: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