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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뉴시스

 

국어, 작년보다 어려웠다…수험생 체감 난이도 상승
수학도 변별력 확보…“9월 모의평가보다 까다로웠다”
영어 ‘1등급 최저’였던 9월 모의평가처럼 어려웠다

 

 

올해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은 국어·영어는 어렵게, 수학은 작년 수능보다는 쉽게 출제됐다. 정부의 ‘킬러문항(초고난도 문항) 배제’ 방침이 처음 적용된 시험이지만, 변별력을 확보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정문성 한국교육과정평가원 수능출제위원장(경인교대 사회교육과 교수)은 16일 “교육부의 사교육 경감 대책에 따라 킬러 문항을 배제했으며 공교육 과정에서 다루는 내용으로 변별력을 확보토록 출제했다”고 했다.

실제로 주요 과목인 국어·수학·영어 모두 변별력을 확보한 것으로 평가된다. 특히 국어는 작년 수능, 9월 모의평가(모평)보다 어렵게 출제됐다는 분석이 나온다. EBS 국어 강사인 윤혜정 서울 덕수고 교사는 “이번 수능 국어 영역은 작년 수능, 9월 모평보다 수험생들이 다소 어렵게 느꼈을 것”이라고 했다.

 

수학은 작년 수능보다는 쉬웠지만 9월 모평에 비해선 까다롭게 출제됐다. 특히 상위권 변별을 위해 공통과목에 어려운 문제들을 배치한 점이 눈길을 끌었다. EBS 수학 강사인 심주석 인천 하늘고 교사는 “수학에선 소위 킬러문항은 배제하면서 변별력 높은 문항을 고루 포함해 적정 난이도를 유지했다”고 했다.

 

절대평가인 영어 역시 9월 모평과 비슷한 수준으로 어렵게 출제됐다. 지난 9월 모평의 영어 1등급 비율은 4.37%로 ‘영어 절대평가’가 시행된 2018학년도 이래 가장 낮았다. 문현식 EBS 디지털교육기획부장은 “영어는 지난해 수능에 비해 다소 어렵고 올해 9월 모평과 비슷하게 출제된 것으로 보인다”라며 “지문을 충실히 읽고 이해해야만 하는 문항을 다수 배치해 변별력을 높였다”라고 평가했다.

수능 출제기관인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오는 20일까지 수능 정답에 대한 이의신청을 받는다. 이후 심사를 거쳐 이달 28일 오후 5시 정답을 확정 발표한다. 수능 성적은 다음달 8일 수험생들에게 통보된다.

 

출처: 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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