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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9년 12월 12일, 수도 서울 군사반란 발생 그날, 대한민국의 운명이 바뀌었다 대한민국을 뒤흔든 10월 26일 이후, 서울에 새로운 바람이 불어온 것도 잠시 12월 12일, 보안사령관 전두광이 반란을 일으키고 군 내 사조직을 총동원하여 최전선의 전방부대까지 서울로 불러들인다. 권력에 눈이 먼 전두광의 반란군과 이에 맞선 수도경비사령관 이태신을 비롯한 진압군 사이, 일촉즉발의 9시간이 흘러가는데… 목숨을 건 두 세력의 팽팽한 대립 오늘 밤, 대한민국 수도에서 가장 치열한 전쟁이 펼쳐진다!

 

 

1. 서울의 봄 영화정보

장르
감독
각본
김성수, 홍인표, 홍원찬, 이영종
기획
김원국
제작
김원국, 이용수, 김진우
출연
각색
이지민
촬영
이모개
조명
이성환
미술
은희상, 박준용, 유청, 김정곤, 장근영
편집
김상범
음악
이재진
의상
곽정애, 손은주
분장
제작사
배급사
개봉일
촬영 기간
화면비
상영 타입
상영 시간
141분 (2시간 21분 15초)
총제작비
270억 원
손익분기점
460만 명
대한민국 총 관객수
1,892,707명 (2023년 11월 26일 기준)

 

2. 주요 등장인물

 

배우: 황정민
모티브: 전두환 소장[1]
국군보안사령관 겸 합동수사본부장

배우: 정우성
모티브: 장태완 소장
수도경비사령관

배우: 이성민
모티브: 정승화 대장
육군참모총장 겸 비상계엄사령관

배우: 박해준
모티브: 노태우 소장
제9보병사단장

 

배우: 김성균
모티브: 김진기 준장
육군본부 헌병감

 

 

3. 예고편 미리보기

 

https://youtu.be/YZTpiZS91BM

https://youtu.be/ZqqKYLf5TzA

 

4. 시놉시스

1979년 12월 12일, 수도 서울 군사반란 발생
그날, 대한민국의 운명이 바뀌었다

대한민국을 뒤흔든 10월 26일 이후, 서울에 새로운 바람이 불어온 것도 잠시
12월 12일, 보안사령관 전두광이 반란을 일으키고
군 내 사조직을 총동원하여 최전선의 전방부대까지 서울로 불러들인다.

권력에 눈이 먼 전두광의 반란군과 이에 맞선 수도경비사령관 이태신을 비롯한
진압군 사이, 일촉즉발의 9시간이 흘러가는데…

목숨을 건 두 세력의 팽팽한 대립
오늘 밤, 대한민국 수도에서 가장 치열한 전쟁이 펼쳐진다!

 

5. 명대사

실패하면 반역! 성공하면 혁명 아입니까?
열차가 앞만 보고 달리는데, 여기서 뛰어내릴 사람 있습니까?
노태건 9사단장
내가 정치를 맡길 거면은 이 장군 당신한테 왜 맡기겠소? 전두광이가 보안사령관과 합수부장을 겸직하면서, 모든 정보를 다 움켜쥐고 마치 자기 세상이 온 것처럼 날뛰고 있단 말입니다. 나라가 위태로운 때 아닙니까. 나 혼자서는요, 뭘... 뭘 할 수 있는 게 없어요.[16] 대한민국 육군참모총장으로서 군인 이태신에게 임무를 맡깁니다!
정상호 참모총장
그게 될 거라고 믿었습니까? 어디 가서 점이라도 쳤어요? 이 양반아... 밖에 나가보세요. 바뀐 거 하나도 없습니다. 세상은 그대로야.
전두광 보안사령관
전두광 보안사령관: 수경사에 이태신 장군 앉히는 거 확정이십니까? 이 장군도 나쁘지 않은데, 수경사는 대한민국 수도를 책임지는 최고의 요직이란 말입니다. 오늘 참석한 지휘관들도 다들 걱정이 이만저만한 게...
정상호 참모총장: 하고 싶은 말이 뭡니까?
전두광 보안사령관: 11기 노태건 장군은 어떻습니까?
정상호 참모총장: 인사권은 총장의 권한 아닙니까?
전두광 보안사령관: 예?
정상호 참모총장: 내가 뭘 결정하려면 전 장군한테 결재받고 그래야 됩니까?
전두광 보안 사령관: 오해가 있으신 것 같은데, 제 말씀의 취지는...
정상호 참모총장: 그 취지, 안 들은 걸로 합시다. 응?
거 어느 신문 기자요? 이 나라가 민주주의 아닌 적이 있었습니까?
전두광 보안사령관
이태신 교육참모부 차장: 요즘 입만 뻥긋하면 보안사로 바로 끌려간다던데, 그 말이 맞습니까? 세상이 서울의 봄이다 뭐다 해서 분위기 좋아지고 있는데, 각하 사건하고 관련 없는 사람들 잡아다 족친다고 뭐가 나오겠습니까? 전 장군 애국하는 거야 다 알고 있지만, 너무 무섭게 그러지 마세요.
전두광 보안사령관: 그거는, 제가 잘 알아서 할게요.
이태신 교육참모부 차장: 네, 어련히 알아서 하시겠습니까. 그리고, 저렇게 몰려 다니는 거 솔직히 보기 안 좋습니다.
전두광 보안사령관: 이 장군, 난 말입니다. 이참에 우리 둘이 친해 볼까 하는 마음도 솔직히 좀 있어요. 뭐 이런 이 어려운 시국에, 서로 같은 편 하면 큰 힘이 되고 그랄 텐데.
이태신 교육참모부 차장: 대한민국 육군은 다 같은 편입니다.
전두광 보안사령관: 와아... 그렇습니까?
노태건 9사단장: 두광아. 계엄사령관이다. 계엄사령관을 니가 우째 자빠트리노?
전두광 보안사령관: (검은 바둑돌을 들며) 요 봐봐. 이 흑이 질 뻔했거든? 근데, 이 한 수로 요 판세를 싹 뒤집어뿟다. 니... 내가 하자 카는 대로 한번 해 볼래?
노태건 9사단장: 뒤집는다고?
그 이왕이면 혁명이라는 멋진 단어를 쓰십시오.
전두광 보안사령관
전두광 보안사령관: (자기 자리를 가리키며) 여 앉아봐. 왜 두렵나? 그냥 의자일 뿐이잖아.
설 소령: 아닙니다, 전 두렵지 않습니다. (자리에 앉는다)
전두광 보안사령관: (설 소령의 어깨를 잡으며) 자, 이제부터 자네는 나야. 나는 바로 자네고.
(불을 끄며)여기 대령 이하 잘 들어라...! 니들 솔직히 서울대 갈 실력 됐잖아? 근데 왜 육사 왔어? 다 집에 돈 없고 빽 없어서 먹이고 재워 주는 육사 온 거 아니야? 근데 여까지 와가 저딴 똥별 새끼들 때문에 옷 벗으면 느그들 억울해 안 해? 눈까리 똑바로 쳐들고 들으라고! 억울해 안 해?!!!!! 그러니까 대한민국 군대 한 번 대차게 바꿔보자는 거 아냐!!! (반대편을 보며) 선배님들... 선배님들도 잘 들으십쇼!! 선배님들도 내년 되면 아마 군복 벗으셔아 할 겁니다... 정 총장한데 가가 무릎 꿇고 퇴역은 됐고, 별 하나만 더 달아주이소, 이라면 그 인간이 달아줄 것 같습니까? 저만 믿고 따라오시면 이 전두광이가 확실하게 책임 지겠습니다!!
전두광
전두광: 9사단장 노태건...! 지금 즉시 전방 2개 연대 서울로 출동시켜!
노태건: 아, 니 아무리 그래도 전 장군... 최전방이다!!! 전방 병력까지 빼오는건 쫌 아인 것 같다~!!
전두광: 오늘밤은 여기가 최전방이야!!!
9사단 참모장: 사단장님, 아무리 그래도 저는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 이러다 전쟁이라도 나면 어떡합니까?!!
노태건: 전쟁이 나도 오늘은 서울에서 난다꼬... 김일성이 때려쥑이도 안 내려옵니다!!!! 이 사단장 좀 믿어주세요...!
김준엽 헌병감: 장관님! 육본은 누가 지킵니까?!
노재현 국방부장관: 아니, 장관이 육본 지키는 사람이야?
I'm fine thank you, and you?
오국상 국방부장관
인간이 명령 내리기 좋아하는 거 같지? 인간이라는 동물은 말이야, 강력한 누군가가 자기를 리드해주길 바란다니까?
전두광 보안사령관
아니 저걸 저렇게 놓아주면 어떡합니까? 초동대처가 얼마나 중요한데!!!
사령관님 혼자 계시면 적적하시지 않겠습니까.
오진호 육군특수전사령관 비서실장
오진호, 똑똑한 줄 알고 데려왔더니만... 은근히 모자란 구석이 있었네.
공수혁 육군특수전사령관
공수혁: (쓰러진 오진호와 넋이 나가있는 박 중령을 보며) 친한 동생이라며...? 니가 죽인거야...!'
김창세:(권총을 발로 차벼리며)사령관님... 이제 다 끝났습니다...
공수혁: 김창세... 넌 15년을 나와 같이했다... 전두광이 똘마니짓 하는게 그렇게 좋으냐...?!!
김창세: '''사령관님께 개인적인 원한은 없습니다...
공수혁: 오진호...!! 오진호는 살려야돼...! 위생병!!!! 위생병 데려와!!!
김창세: 야... 빨리 위생병 불러...!!! 위생병 없으면 니들이 데려가던가!!!!!
박중령: 예 알겠습니다!!!
공수혁: 진호야...!!! 진호야..!!!!!!
이태신: (전화 연결) 사령관님 저 이태신입니다. 사령관님...? 혹시 무슨 일 있으십니까....??
김창세: 특전사령관님은 조금 전 체포되셨습니다... 수경사령관님께서도 현명한 판단 있으시길 기대하겠습니다...
(총을 겨눈 강동찬을 보며)쏠 거면 빨리 쏴라. 나 시간 없다.
이태신 수경사령관
대화는 사람끼리 하는 거야.
이태신 수경사령관
출동하겠습니다.
박기홍 제8공수특전여단장
넌 대한민국 군인으로도, 인간으로도… 자격이 없어.
이태신 수경사령관
사후재가입니다.
최한규 대통령
웃지 마라.
전두광 보안사령관
노태건: 두광아... 우리 아직 친구 맞제?
전두광: 새끼.... 그걸 말이라고 하나...
노태건: 야, 니 어디 가노?
전두광: 오줌! 새끼야...

<출처- 네이버, 나무위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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